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 모발이식 하고 싶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선택해야
작성일: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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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모발이식 하고 싶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선택해야
문화일보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초기부터 약물 등의 방법으로 관리하면 탈모가 심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예방이나 치료 시기를 놓친 사람들은 결국 모발이식 수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사전에 기본 지식 정도는 숙지하고 진행해야 잘못된 수술로부터 낭패를 막을 수 있다.

모발이식은 보통 6개월 이상 지난 후에 새로 심었던 모발이 90% 이상 남아 있으면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새로 심은 모발이 두피에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한 혈관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혈관이 자라는 기간은 이식 후 6개월~1년이다. 따라서 이식 자체는 잘 됐어도 혈관이 잘 생성되지 않으면 모발이 다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의 관리도 중요하다.

겉보기에만 풍성하게 보이는 모발이식도 주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모발이식은 심을 수 있는 머리카락 수를 최대한 밀도를 높여 계획하고 그대로 이식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식하는 모발의 양을 줄이면서 지그재그로 이식해 억지로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를 내는 병원도 있다. 수술 후 이식 부위와 이식하지 않은 부위의 밀도가 확연히 차이 나면 문제가 있는 수술이다.

누구나 대량이식을 할 수는 없다. 모발이식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원래 모발 중 잘 빠지지 않는 머리 뒤쪽의 모발을 골라 탈모가 진행된 부분으로 모낭을 옮겨 심는 방법이다. 따라서 사람마다 뒷머리 모발 상태에 따라 이식이 가능한 머리카락 수는 다를 수밖에 없다. 수술 전 탈모가 진행된 정도와 앞으로 진행될 방향, 원래 모발의 탄력과 자라난 방향, 모양과 밀도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모발이식은 미세한 모낭을 하나하나 다시 심어야 하는 매우 정교한 작업이다. 때문에 수술 중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 사용이 필수다. 가격을 낮추려고 이런 장비 없이 맨눈으로 수술하는 경우엔 섬세함은 물론 정확도와 안전성도 보장할 수 없다.

수술시간이 짧고 한 번에 많은 모(毛)를 이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절개에 대한 두려움이나 통증, 뒷머리 부분의 흉터로 인해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는 삭발이나 절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시술은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을 진행하고, 긴 머리 그대로 시술을 진행해 시술 전후 외관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시술 후 통증이나 붓기도 최소화되어 시술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바쁜 직장인이나 CEO, 연예인 등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비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의 성공 여부는 생착률과 자연스러운 결과다. 섬세한 시술, 의료진의 전문성, 시술 장비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모낭 손상률을 최소화해야 최상의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모낭은 무한히 새로 생기는 게 아니라 한정적이기 때문에 과장 광고에 끌려 무분별한 수술을 받아 부작용이 생기면 재수술을 하고 싶어도 모발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병원 선택이 요구된다.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08MW15090590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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